[봄비] 봄비 속의 목련^^

 점심때부터 잔잔한 봄비가 내리가 시작했답니다.

퇴근 후 길을 걸으며 봄비속에 만난 목련을 소개합니다^^

 

양정초등학교 정문 건너편에 목련이 있네요.

대부분의 목련은 이미 지고 없는데 여긴 이제 활짝 피어있네요.

목련에 다가갈수록 잎이 하나씩 떨어지는게 보입니다.

 

 

봄비는 이 마음을 적셔주듯.. 포근하게 하루종일 오고 있답니다.

 

 

하얀 목련 너무 이쁘죠!

 

해운대나 광안쪽은 이미 목련이 졌다는데 양정쪽은 이제 활짝 피어

하나씩 떨어지고 있네요. 가만히 보면 한 잎씩 한 잎씩 아래로 내려오고 있답니다

 

목련이 다 지고나면 벚꽃이 지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