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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The Gray + 만남
이 향
2015. 8. 30. 19:42
살다 보면 정말 좋은 사람과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답니다.
사십대에 할 일중 하나인 글씨 연습을 어떻게 할까 찾다가 캘리그라피를 알게 되었답니다.
부산 사상에서 캘리그라피 선생님이 몇 년동안 한결같이 만남의 장을 열고 계신답니다
이번엔 만나서 커피 한잔하며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었었답니다.
캘리그라피 선생님께 받은 이쁜 캘리그라피이랍니다^^
글씨에는 사람의 마음이 담겨있다는데
볼때마다 따스해지기만 합니다.
제가 받은만큼 그 이상 다른 사람에게 이 행복을 나누어 주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저는 드리는 것도 없는데 언제나 챙겨주시기만 하셔서 미안하기만 합니다.
명함 THE GRAY 캘리그라피
몸에 좋은 미생물인 EM도 한통 받았답니다. 잘 쓸게요^^
요 녀석은 캘리그파티 작업실의 명물 냐용이 Ray!
한 참 장난꾸러기 였는데 요즈음은 조금이나마 순해졌습니다. 그래도 귀염둥이랍니다~
혹시나 부산에서 글씨 연습이나 캘리그라피에 관심있으신분은
The Gray 추천해드립니다.
작업실은 사상터미널 근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