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작] 도착~~ 그리고 눈물ㅠㅠ

주문한 책이 도착했습니다.

 

보통 일반책은 주문하면 3일안에 도착하는데 하드커버 북이라 10일 넘게 걸렸네요.

 

표지는 흑백으로 주문했는데 컬러로 왔습니다. (담당자분이 잘) 알았다고 하셨는데 ㅠㅠ

 

박스는 엄청 큰 박스가 와서 놀랐습니다^^~~

 

(200x200) Size입니다. 어른들 보시기에 그리고 집에 보관용으로 하기에 적당한 크기이지요~

 

흑백은 참 잘 나왔는데.. 그런데...color색이 전부 누렇게 나왔답니다. ㅠㅠ

 

이렇게 말이죠! ㅜㅜ 아 눙물이.. (다행이, 몇몇 사진은 정말 이쁘게 나왔습니다^0^)~~

 

원인은 오랫만에 갑자기 작업해서 보낸거라 모니터 캘리브레이션과 인쇄될 책과 화밸이 맞지 않았답니다.

(정말 이쁘게 하얗게 편집했는데.. 누렇게 출력되다니요..책을 펼쳐본 그땐 충격과 공포의 현장이었습니다.)

너무 오랫만에 갑자기 작업했더니 이런 실수를 ㅠㅠ

 

눈물이 납니다.

사진도 이쁘게 못 찍었는데..

 

 

...ps

 

그래서 새벽에 일어나 수영가기 전에 1시간동안 라이트룸으로 다시 편집을 해서

다시 (130x160) 책을 주문했습니다^^

 

요 작은 책은 해리 주려구요! (표지는 위의 흑백이랍니다^(^)

 

위 하드커브북은 해리 아빠 드리려고 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