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시험일정 및 출석시험1차 결과
잠을 못잤네요. 몸이 안좋은가 흠.. 안되는데..
며칠만에 KNOU 홈피에 들어갔더니 기말시험일정이 올라와 있네요.
아무생각없이 시험성적별 유형조회를 클릭했더니 평가하라는 말이 있어 했더니
성적이 바로 올라와 있습니다.
교수님들 무지 빠르십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작년에 시험문제를 너무 어렵게 주셔서 기말 만점 혹은 하나 틀리고도 스터디 분들에게 한숨을 쉬게 했던(슬프고도 너무나 비극적이라 눈물없인 들을 수 없었던 작년 영어듣기 출석수업시험점수ㅠㅠ 교수님~ 원망을 솔직히 쪼메 했었습니다 2점의 비극이라)
글치만 시사영어 맡으신 올해에는 문제를 쉽게 주셔서 그저 감사합니다 교수님~싸랑해요^^
이번 출석수업시험은 몸이 안좋아 시험날 겨우 2시간 공부하고 셤을 봤는데
(평소에 스터디하며 공부해 놓은게 있어서 크게 고생안하고 무난하게 시험을 본 것 같습니다.)
걱정되는건, 김보원교수님이 직접오셔서 강의하신 영미산문이 조금 걱정되는데...
몸이 안좋아 어려운 부분 해석을 그냥 얼릉뚱땅해서 말이지요^^;
(공부하려해도 몸 상태가 메롱이라 도저히 머리속에 안들어가더라구요 ㅠㅠ 나의 지병 감기몸살 에휴~)
한국사도 앞, 뒤장 논하라고 했는데 앞장을 채우기도 힘들었었습니다.
교수님, 30줄 넘게 적기가 왜 이렇게 힘이드는가요? 머리속에 지식이 없어서 그렇겠지요ㅋ
중간고사는 머리속에 집어넣고 소화시켜 주관식으로 적는거라
정말 대학생의 시험을 보는 것 같습니다.
기말은 책 전체를 시험보니 또 그렇고요.
기말셤은 말그대로 반나절만에 6과목을 시험 보는 거라 압박감이 상당합니다.
범위가 보통 교재 전체와 강의 전체는 기본이니까요.
6과목중 보통 3~4과목이 전체고, 그 중 한 두과목이 몇 과정도 줄였는데
시험범위가 교재 전체가 아닌것만 봐도 마음은 정말 편합니다. 웬지 부담이 훨씬 줄어든다 할까요^^
평소에 해놓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게 기말시험이랍니다.
전, 몸관리만 조심하면 됩니다.
안 아프면 기말 시험을 무사히 볼 수 있을테니까요^^'
(공부했는데 아파서 제대로 못보면 아쉽잖아요^^;)
자! 파이팅^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