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학기) 공부 후기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도 끝나고 이제 방학 시작입니다.
6개월 평을 해보자면
0) 공부는
벼락치기 안하고 평소에 조금씩 조금씩(매일 1시간~) 즐겁게 재미나게 했습니다.
과목을 대부분 정리하여 저만의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1) 교양과목은
1학년에 비해 조금 실제적이 되었습니다.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는 과목이랄까 할까요.
세상읽기와 논술은 비판적인 사고로 세상을 바라보고 글을 쓸 수 있게 만들었고
동서양고전의이해는 저의 상식의 폭을 넓게 해주었습니다.
한국사는 역사의 흐름을 대략적으로 알게 해주었습니다.
2) 전공과목은
본격적으로 영미산문과 시사영어를 시작으로 영어전공에 맛을 들이기 시작했지요.
1학년 고등학교 수준의 영문법의기초 다음으로 영문법의 활용을 했는데
완전히 이해하지 않으면 쉽지않은 과목입니다.
그렇기에 공부할 만한 맛이 나지요^^
3) 재이수 과목
1학년 때 유일하게 받은 멀티미디어영어를 재이수했는데
부담을 많이 가졌지만 작년에 공부한게 있어서 1번만 봐도 대부분 맞추어지더군요.
다 잊어버렸는줄 알았더니 공부해놓은게 어디안가나봐요!
다 잊어버렸는줄 알았더니 공부해놓은게 어디안가나봐요!
그때도 78점 받아(11개 틀렸죠) 재이수해도 90점 이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막상 해보니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아마, 1학년과 2학년의 학습량이 많이 틀리기 때문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4) 단권화
동서양고전의 이해
영미산문, 시사영어를 단권화 했습니다.
단권화한 곳에서 다 나왔습니다.
5) 틀린문제 분석
영문법의활용은 미비한 곳이 있어 당연히 못할 줄 았았지만
시사영어가 기대이하의 점수가 나왔습니다.
틀린 부분을 확인해 보니 영문법은 동사부분(분사, 동명사, to부정사)과 법부분(가정법...) 등
100% 정확하게 공부하지 못한 부분에서 애매했던건 모두 틀리더군요.
시사영어는 정확한 어휘사용과, 문맥부분에서 틀렸습니다.
6) 미비한 부분은!
6-1) 문제를 15분만에 풀고 거의 제일 먼저 나갔는데 애매한 문제가 있으면 10분이상 더 봐야할 것 같습니다.
꼭 1문제 정도를 문제를 잘못보거나 보기를 잘못보고 경우가 있더군요. 매 시험마다~~
6-2) 영문법 부분중 내가 100% 확실하지 못하는 부분은 몇 번 보면 기억이 날텐데
바로 찍고 나가버렸던게 이번 시험의 최대 폐해가 아니었나 쉽습니다^^;
애매한 건 몇 번 더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6-3) 공부를 완벽하게 해야겠습니다. 특히 부족부분인 영문법^^;;
-공부를 완벽히 안하고 대충 했습니다. 대충 그래도 86~88은 나오겠지 했는데
시험때 그 부분은 틀리더군요^^ 확실히 1학년과 문제 수준이 다릅니다. 모르는 건 틀립니다^^;
6-4) 기말 시험 목표점수가 많이 낮았던 것 같습니다.
목표가 90점이라.. 공부를 너무 적당히 했던 것 같습니다. (시험 2주일 전부터 놀았습니다 ㅋ)
다음부터는 98점에 두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현재 미비한 부분만 정확하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 모든 과목을 비슷하게 공부했던게 패착이었습니다.
쉬운 과목은 조금만 해놓고 어려운 과목에 집중을 해놓아야겠습니다. (특히, 부족부분인 영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