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쉬는날이 오늘이라 오전엔 진영엑 가서 단감을 사서
동생들과 부모님집에 갖다 드리고
오후엔 집으로 왔는데 시청역에서 내려 시청로비를 지나는데
이쁘게 페인트된 피아노들을 자유롭게 연주하도록 해놓았더군요.
참 시민들을 위한 제대로 된 문화 나눔의 장인 것 같습니다.
참 좋은일을 하는 것 같았죠.
다만 기간이 너무 짧고, 저도 너무 바빠 그냥 지나쳤지만
초점도 맞지 않는 사진 한 장만 남겼네요.
다음 행사를 한다면 꼭 연주하고 웃고 즐기며 보내야 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다른 피아노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웃는 사람들이 참 많았답니다.
지하철과 부산시청으로 연결된 공간에서는 사진전도 했고 말이죠.
가족들과 행복한 모습의 사진을 봄으로써
행복을 가득 느꼈답니다.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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