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학교 1년을 지내고 나서 얻은게 있다면 공부하는 법을 배웠다는 거랍니다.
살아가던, 연애를 하던, 아이를 키운던 절대적 진리가 있는 건 아니지만
무난하게 하는 지름길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평생 공부를 안하다 올해 처음 더 늦기전에 공부를 해봐야 죽을 때 후회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방송대학교에 들어왔답니다.
1학년때에는 공부하는 법을 배우고
2학년 때에는 1학년 때 배운 공부하는 법에 따라 실천해 보고
3~4학년 때에는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게 저의 작은 공부의 꿈이랍니다^^
2학기 기말고사를 끝으로 1년 공부과정이 끝나고 나서
한 과목을 만점을 받았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성적우수로 전액 장학금을 항상 받고 계시는 저희 스터디 리더님도 못한 전공에서 말이죠^^
공부란~
반복학습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즐기는 거랍니다. 어차피 할 거라면
즐기는 거는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거지만
반복학습 요걸 어떻게 할 까? 그게 문제겠죠!
전, 단권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두꺼운 책이든, 힘든 시험이든
내 나름대로 소화하여 나만의 노트로 만드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단권화한 것으로 반복학습을 하는 것입니다.
단권화를 보고, 기출문제를 보고 어느정도 소화가 되면
단권화한 곳에 기출문제를 다 정리해서 다시 봅니다.
그리고 다시 보고 어느정도 소화가 되면 어떻게 출제가 될지
예상문제를 단권화한 곳에 표시해보고 다시 봅니다.
이렇게 하면 최소 5~7번은 보게 됩니다. 완전히 나만의 단권화 노트가 완성되는 것이지요.
전 딱 반을 접으면 뒷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엔 A5지에 출력하여 출,퇴근할 때 그리고 이동할 때
항상 보았습니다.
일하면서 공부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니까요.
하나를 성공하면
다음에 할 때는 또 성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경험이란, 습관이란 중요하답니다.
다만, 목표를 세우면 노력하세요.
가족과 즐겁게 지내며
하고싶은 것도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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