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학교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후
오랫만에 집 청소하며 정리하다 기말고사 시험지를 봤는데
2교시 과목인 생활영어가 눈에 계속 들어옵니다.
이유는 시험지에는 정답을 제대로 체크했는데
OMR답안지에 잘못 기재한게 하나가 있고 또 시험문제중 1~2문제가
보기와 문제를 잘못읽어 오답을 작성했으니까요.
1학기때도 그랬지만 이상하게 정이 안가는 과목이 있는 것 같습니다.
2학기때에는 생활영어가 조금 그렇네요.
과목이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웬지 공부하는데 그렇게 흥미가 안갔다랄까나..
그래서 그런지 아픈 것도 있었지만 대충시험을 보고
시험칠 때도 이상하게 집중이 안되는 과목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주 안좋게 점수가 나왔지만
나머지 전공인 미사문과 영어듣기가 만점에 가까운 점수와 다르게 말이죠!
역시나, 제 성격이 문제인 것 갔네요^^;
공부하기 싫은건 하지를 않아요ㅋㅋ
2학년 1학기 과목도 보니 시사영어와 영미산문은 재미날 것 같은데 이상하게 영문법의 활용이 계속 집중이 안되는 것처럼 말이죠^^;;;
항상 노력한 만큼
관심을 가지는 만큼 점수를 받는걸, 알면서도
마음이 한 쪽으로 기울고
이렇게 구박받는 과목이 있는 걸 보면
전 엄연한 정상적인 사람인가 봅니다^^;
ps. 마음 쓰이지 않도록 정답지 얼른 버려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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