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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의 대화

이 향 2016. 5. 3. 09:21

며칠전에 학교에서 공부하다

학교 바로위가 동생집이라 한손은 무겁게 하고 놀러갔었답니다.

(몸이 안좋아 30분 공부하고 동생집에 바로 갔지요~~)


전 방송대학교에서 공부중이고

동생은 생활영어를 집중적으로 공부중이랍니다.


서로 맞춘것도 아닌데 알게 모르게 아이를 키우면서 스트레스 해소겸

공부를 하고 있더군요.


문득 동생이 100 이야기를 꺼내더군요.

얼마전에 시작해 매일 1강씩 듣고 있다고 하니

자기는 너무 재미나 하루에 몇 시간씩

시간 가는줄 모르고 듣고 있다고 극찬을 하더군요.


그리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싼거 샀는데 짜가가 왔다고 투덜대더군요.

(요 녀석은 컴맹에 기계치 휴대폰치라 이런거에 잘 넘어가더군요^^;)


같이 공부하는 아지메들(?)이 작년부터 LG HBS-900을 샀다고 자랑하길레

자기도 구입하려고 하는데..

나도 블루투스 이어폰 있다고하니 보더니 요걸 사야지 하며 주문하더군요!

(전 휴대성과 가성비 그리고 AS를 비롯한 가성비에 맞추어서...

모두 이정도는 검색해 보지 않나요^^)


올해 동생 생일 선물로 좋은 블루투스를 사준다고 하는데 끝내는 거절하더군요.

깜찍하고 착한 동생!


아무것도 안 받으려고 하니 조카들에게 많이 해주마^^



ps.

몇 시간 이상 이어폰을 듣는다면 헤드폰이 나을텐데..

지금은 몰라도 몇 년 이상 듣는다면 60대에 청력에 손상이 올텐데..


동생에게 말을 해놓기 했는데..

내년 선물로 헤드폰 좋은 걸 선물해야 겠습니다.

(크다고 불편해서 사용안 할 것 같기도 해서.. 고민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