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금

25현 가야금 줄 교체하기 위해 줄 구입

이 향 2021. 6. 3. 12:13

가야금이 집에 하나

교습소에 하나 두대가 있는데

 

교습소에 있는 가야금은

미시와 파솔 두군데 어지럽게

색이 칠해져 있어

암보 연주시에는 상관이 없는데

초견할때에는 줄이

미파와 시도가 헷갈린다.

 

14개 줄 교체하려고 했다가 가격차이가 크지 않으니

이참에 줄 전체를 교체하려고 한다.

(노안이 온건가. 머리가 나빠진건가. 줄이 헷갈리다니)

 

일단 집가까이 있는

난계국악기제작촌 부산전시판매장에 가서

줄을 구입했다.

 

25현 가야금 줄 그리고 조율기

덤으로 조율기도 하나 구입.

 

 

 

난계국악기제작촌 부산전시판매장이 이사를 했더군요.

3년 전에 이사를 했다는데 지금이 훨씬 좋네요.

 

조율기도 또 바뀌었네요.

사실 지금 구입한 조율기가 마음에 듭니다.

전 실용성을 크게 두는 편이라.

 

 

난계국악기제작촌에서 제작한 해금이 정말 좋은데

들고 다니기 편하고 우리민족 고유의 정서인 한의 표현이 잘 되는 악기라

10년 후에 배워볼까 생각을 해 봅니다.

(10년 후에도 가야금 실력이 실력이 늘지 않으면 어쩌지)

 

25현 가야금은 다 좋은데

너무 커고 무겁답니다ㅠ

 

 

부산전시판매장의 새 가야금이 좋아 보이던데...

 

실력이 늘지 않으니

괜히 가야금탓으로 돌리려는

마음이 올라오네요 ㅎ

 

(기말 시험이 끝나면 학교 졸업인데

졸업후부터 조금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습니다)

 

과연 그럴까? 적어놓고도 스스로 의심이 됩니다.

 

 

 

To be continued..   다음주에 악기 가져와 줄 교체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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