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이 집에 하나
교습소에 하나 두대가 있는데
교습소에 있는 가야금은
미시와 파솔 두군데 어지럽게
색이 칠해져 있어
암보 연주시에는 상관이 없는데
초견할때에는 줄이
미파와 시도가 헷갈린다.
14개 줄 교체하려고 했다가 가격차이가 크지 않으니
이참에 줄 전체를 교체하려고 한다.
(노안이 온건가. 머리가 나빠진건가. 줄이 헷갈리다니)
일단 집가까이 있는
난계국악기제작촌 부산전시판매장에 가서
줄을 구입했다.
덤으로 조율기도 하나 구입.
난계국악기제작촌 부산전시판매장이 이사를 했더군요.
3년 전에 이사를 했다는데 지금이 훨씬 좋네요.
조율기도 또 바뀌었네요.
사실 지금 구입한 조율기가 마음에 듭니다.
전 실용성을 크게 두는 편이라.
난계국악기제작촌에서 제작한 해금이 정말 좋은데
들고 다니기 편하고 우리민족 고유의 정서인 한의 표현이 잘 되는 악기라
10년 후에 배워볼까 생각을 해 봅니다.
(10년 후에도 가야금 실력이 실력이 늘지 않으면 어쩌지)
25현 가야금은 다 좋은데
너무 커고 무겁답니다ㅠ
부산전시판매장의 새 가야금이 좋아 보이던데...
실력이 늘지 않으니
괜히 가야금탓으로 돌리려는
마음이 올라오네요 ㅎ
(기말 시험이 끝나면 학교 졸업인데
졸업후부터 조금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습니다)
과연 그럴까? 적어놓고도 스스로 의심이 됩니다.
To be continued.. 다음주에 악기 가져와 줄 교체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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