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졸업예정으로 계획을 세웠기에
8과목을 이수해야한다. 조금 힘드네.
마지막 학기이기에
전공과목을 최대한 배제하고
듣고 싶은 과목들을 찾아보았다.
첫 번째로 철학의 이해를 3번이나 들으며 감명을 받아 관련된 과목을 찾던 중
행복에 이르는 지혜가 있어 신청했다.
(3번 듣고 싶어 들은게 아니었다. 기말시험을 두 번다 빠져서 ㅎㅎ
과제물인 중간고사를 세 번이나 작성하며 나에대해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두번째로 세계의 다양성에 눈이가 우리와 무엇이 같고 다른가를 알고 싶어
세계의 풍속과 문화, 세계의음식 음식의 세계, 세계의 도시와 건축를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현대를 이룩한 문화의 중심지인 유럽에 대해 알고 싶어
유럽바로알기를 택했다.
전부 문화교양학과 과목이라 여기에 동서양문학 고전산책을 더해
상반기 수강과목을 신청완료했다.
(문화교양학과라 읽고 철학과로 이해하면 된다)
졸업하기에는 4학점이 모지라
계절학기에 두 과목을 신청해야하는데
작년 코로나로 인해 1학기 기말고사가 없어져
내가 들어야 할 계절수업들이 전부 사라지고 말았다ㅠㅠ
나쁜 코로나~~
덕분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문학의이해를
그리고 북한과학기술의 현재라는 평생교육과정을 듣게 되었다.
잘 된건가?
이런 과목을 배우게 된 것에는 분명 이유가 존재할 것이다.
분명한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작년에 학교가서 열심히 계절학기 출석시험을 쳐서
5과목 평균 4.1학점을 받았으니
이번에는 8과목이니 3.7~3.9학점을 기대해 본다.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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