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넘게 가족여행으로 바빠 이제 정리된 마음을 적어봅니다.
1주일전에 가야금 연주가이자 작곡가이신 최경철 선생님을 찾아뵈었었다.
비오는 늦은 밤이라 길게는 못뵙고
간단히 인사만 하고..
부산에 남자 가야금 선생님은 처음이라
가야금 이야기를 나누려고 했는데..
늦은밤 짧은 시간이라 가야금 손푸는 법만 배우고 왔답니다..
선생님~감사합니다^^ 다음주부터 연습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20대 동안 내내 25현 가야금에 빠져
올인하셨다고 한다.
부산에 남자 가야금 선생님은 아마도 혼자라고 하시고
작곡은 2000곡을 넘게 하셨다고
25현 가야금을 본격적으로 배운다면
5년이면 다 배울거라는
말이 인상깊었다.
지금은 취미로 하고 있지만
이 말을 통해 내년부터
가야금을 제대로 배울까란
고민을 며칠동안 하게되었었다.
최경철 선생님의 연주 주법은
내가 추구하는 것에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
이왕할거면 제대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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